좋은 하루를 완성해 주는 것은, 나의 옆에 ‘너’라는 존재가 있다는 사실이 아닐까.
네가 너무 좋아 어떠한 표현을 해야 할지 몰라 노래로밖에 흥얼거리지 못한 ‘너의 이름’과
발길이 닿는 모든 곳은 너와 꼭 가고 싶다는 ‘너와’. 두 트랙으로 나뉘어있지만, 그들은 결국
나만 알고 싶던 ‘너’라는 세계, 너라는 ‘우주’가 담긴 하나의 이야기를 한 앨범에 모두 담았다.
투안경(Two-g)의 새 앨범 ‘YOUniverse’. 지금 당신의 옆에 있는 사람과 들으면, 분명 가장 빛날 노래일 것이다.
글: 최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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