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na. Me(Original)" 비나는 2007년 8월 18일, 오디오 뮤지컬 그룹 네오페라(NEOpera)의 스케치 앨범[Grimm`s Fairy Tale]로 인디 성우이자 보컬로 데뷔하였고, 2009년에는 자신의 생일인 11월 18일에 디지털 싱글로 이 "Bina. Me"로 솔로 데뷔를 하였다. 하지만 그 당시 그녀는, 처음부터 MIDI를 다룰줄 알았던 것은 아니였기에 작사로만 시작하였다. 그리고 지금,
그 가사로 지금 이 오리지날 "Bina. Me" 작품을 굳히고자 한다고 말하고 있다. 가사만 같을 뿐, 전혀 다른, 호소력 짙은 분위기이자 비나만의 몽환적인 작곡 스타일로 비나.미를 재탄생시켰다.
* "산타소녀(Carol Celesta)" 유난히도 Celesta를 보컬삼아 작곡하길 즐겨하는 아티스트 비나는, 이 곡은 특히나 캐롤이기에 더 잘어울린다고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Crystal과 찰랑거리는 타악기 소리에 루돌프와 함께하는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 곡은 2010년에 만들어진 곡이였으나 "Tiny Bell"과 함께 사정상 타이밍을 못맞추고 있는 불운의 캐롤인지라 이렇게라도 잠깐 내비쳐보고 싶다는 것이 비나의 이야기이다. 언젠간 나올거라는 믿음을 갖고 원곡의 가사를 잠깐 살펴보도록 하자. 오늘은 울면 (안돼안돼) 선물이 없잖아 내일도 울면 (안돼안돼) 내년이 있잖아.
* "불꽃놀이(Original)" '주위 사람들이 자꾸 불꽃축제 노래를 불꽃놀이라고 불러서 아예 불꽃놀이라는 곡을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비나'. 미니앨범 0집에 실린 "불꽃축제"에 이어 "불꽃축제 Pt. 2"가 시작되었다. 가사로도 알 수 있듯이, "불꽃축제"가 비나의 풋풋한 첫사랑 감성으로 만들어진 곡이라면 이 "불꽃놀이"는 미래의 배우자와 함께하고자 하는 불꽃놀이 그 자체를 의미한다고 한다. 실제로 불꽃놀이 소리가 들어가 있어서 더욱더 감상에 젖게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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