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아가기 위한 휴식기의 준비 0집 프로젝트 [Original Zero]의 [Original Zero 준비]
"Sweet song"은 [Original Zero] 프로젝트의 선음반 타이틀곡인 달달한 노래의 플룻버전이다. 비트가 제외되어 오케스트라가 떠오르는 뉴에이지 스타일의 반주곡이다. "냉면소녀(Electronic)"는 '비나'가 첫 작곡한 곡이자 미니앨범 0집의 첫 출발이였던 곡이다. 간결한 멜로디계열의 일렉트로니카 곡으로, 항상 냉면이 먹고싶은 소녀의 마음을 담았다. "포장지 소녀(Celesta)"는 마음 담아 선물을 살 때 둘러싸인 포장지가 고른 선물보다도, 진심 어림 보다도 중요한 것인 걸까 -'포장지 소녀' 가사 中
소녀 시리즈의 그 두번째 곡이며, 자칫 잘못하면 냉면소녀와 같은 명랑한 곡을 기대할 수 있겠지만 미리 공개된 가사의 일부만 보아도 다소 진지한 내용이 담길 곡이란 것을 알 수 있다. "파랑새 증후군(Original)"은 증후군 시리즈의 두번째 곡이며,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새로운 이상만을 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의 마음 속 독백을 클래식한 분위기의 멜로디에 담아 몽환적으로 표현했다. "피터팬 증후군(Original)"은 '피터팬 증후군'이라는 말과 잘 어우러진 순수 창작곡으로, 현재까지도 비나를 대표하는 노래이다. 본 음반의 서브 타이틀곡이며, 기존에 잘 알려져있는 곡보다 의도한 바가 더 명확히 마음에 와닿을 것이다. "사랑을 말해요(Original)"는 미니앨범 0집에 실렸던 곡, [소원을 말해요] 이후에 만나게 된 연인에 대한 바람을 나타낸 노래라고 한다. "얼라야 얼라야(Original)"는 스쿨락 스타일과 상반되게 심플한 오리지널 버전은, 짝사랑하고 있는 아이의 순수함도 느낄 수 있다.
"달달한 노래(Original)"는 이번 음반의 메인 타이틀곡으로써, '피터팬 증후군'의 의도된 가벼운 보컬로 인한 오해로 얻은 '귀여운 노래' '달달한 노래'라는 키워드에, 본인이 앞으로 계속 해나아갈 음악에 대해 갈등하던 비나가 0집으로 그 키워드를 끝맺는 김에 정말 달달한 노래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싶다고 하여 완성된 작품이다.
이 노래의 포인트는 짝사랑하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한창 연애 진행중인 연인에게도 어울릴 수 있다. 특히나 곧 다가올 발렌타인 데이에 노래로 사랑을 고백을 하고자 하는 여자에게 적합할 것이다. 비나 본인이 말하길, 이 노래는 지인들의 결혼식 축가와 자신의 미래 결혼식을 상상하며 작곡한 곡이라고 한다. "노라노라(Original)"는 미니앨범 0집 댄스버전과 락발라드버전의 중간 단계의 곡이라고 볼 수 있다. 보컬에 씌워진 올드한 효과와 불협화음인듯 아닌듯, 엇박자인듯 아닌듯한 제멋대로인 느낌이 전하고자하는 심경을 현대음악식으로 잘 나타내었다. "불꽃놀이(Original)"는 가사로도 알 수 있듯이, '불꽃축제'가 비나의 풋풋한 첫사랑 감성으로 만들어진 곡이라면 이 '불꽃놀이'는 미래의 배우자와 함께하고자 하는 불꽃놀이 그 자체를 의미한다고 한다. 실제로 불꽃놀이 소리가 들어가 있어서 더욱더 감상에 젖게 만든다. "Bina.me(Original)"는 첫 작사 작품인 [Bina.me] 가사에 이 멜로디로 굳히고자 한다고 말하고 있다. 가사만 같을 뿐, 전혀 다른, 호소력 짙은 분위기이자 '비나'만의 몽환적인 작곡 스타일로 "비나.미"를 재탄생시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