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해리' 가 들려주는 희망의 노래
아픈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많은 힐링 뮤직들이 있지만, 늘 소박한 피아노 곡으로 진솔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며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펼쳐 나가고 피아니스트 해리의 이번 음반은 바위 틈에 자라난 꽃을 바라보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잔잔한 피아노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꽉 막혀있는 바위 틈처럼 답답한 미래에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전해주는 따뜻한 곡 "바위 틈에 자라난 꽃" 은 역경을 딛고 아름다운 꽃을 피워 나가는 우리들의 인생을 보여주듯 잔잔히 마음속에 와 닿는 예쁜 피아노 곡이다. 또 다른 수록 곡 "그리움을 품은 가을" 도 가을이면 떠오르는 그리운 이들을 추억하며 만든 피아니스트 해리만의 개성 있는 연주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