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해리' 가 들려주는 기분 좋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
만나기만 해도 에너지가 넘치고 기분 좋은 사람들이 있다. '해리' 가 들려주는 피아노 곡 "비타민 소녀" 는 그런 밝고 명랑한 소녀의 기분 좋은 감성을 담아내고 있다. 노란 오렌지 주스처럼 톡톡 튀는 쉬운 리듬과, 밝은 선율로 구성되어 있는 이 곡은 사랑하는 이의 모닝콜 같은 기분 좋은 멜로디가 귓가를 간지럽힌다. 또 다른 수록 곡 "내가 너를 미소 짓게 할게" 는 타이틀 곡과는 조금은 다른 차분한 선율로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예쁜 피아노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