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위로 수줍게 고개를 내미는 태양이 선물한 하루의 이야기 -
어둡고 고요했던 긴 밤을 깨워 줄 태양, 그 소중한 빛으로 만들어진 하루의 이야기를 담은 피아니스트 '리안'의 연주 곡 "수줍게 해가 뜨던 날"은 그 거대한 에너지를 담은 태양이 조금은 귀엽고 수줍게 느껴지던 아침의 풍경을 그려냈다. 누군가의 눈치를 살피듯 빠끔히 고개를 내밀며 바다 위를 솟아 오르는 일출이 만들어 준 행복한 감정을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로 잘 표현해 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