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은 사향님께서 그려주셨습니다. 한 줄기 빛의 따스함과 동시에 물방울의 맑음을 그림으로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한 소년의 이야기. 그에게는 꿈이 있었습니다 아무도 영원히 죽지 않기를.. 하지만 영원히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라는 것을.. 어느 날 그는 횡단보도에서 차에 치였습니다. 사랑하던 한 소녀를 구하려다 결국 죽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그의 꿈은 사라졌죠. 그의 영혼이 눈을 떴을 때 한 천사의 앞에 영혼이 놓여집니다. 그리고 천사가 말하기를..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한 당신에게 한가지 소원을 이루어 드릴게요" 소년은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었어요! 소년은 생명이 영원히 죽지 않는 세계를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영혼은 다시 사람이 되었고 전에 있던 세계가 아닌 새로운 세계가 만들어졌습니다.
그 세계에는 소년 한 사람밖에 없었어요. 부모님도 없고 친구도 없고 아무도 없었습니다. 혼자서 홀로 보내야만 했던 소년은 나날이 비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흘러가고.. 세계가 흘러가고.. 꿈은 이루어졌지만 비참해진 소년은 다시 죽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됩니다. 소년은 천사에게 가서 다시 죽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러던 그에게 한 소녀가 나타났습니다. 소녀가 말하기를.. "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랑하던 그 소녀가 나타났습니다. 소년은 눈물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죽고 싶다는 꿈을 가진 거에.. 사랑하던 한 소녀가 이 세계에 왔다는 것에..
소녀에게는 꿈이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히 함께 있고 싶다는 꿈을.. 어느 날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구하고 죽고 말았습니다. 결국 사라진 꿈에 슬퍼하던 소녀는 죽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던 중 천사의 속삭임이 들려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당신에게 한가지 소원을 이루어 드릴게요" 소녀는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었어요! 소녀는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천사님이 말하기를..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게 된다면 영혼을 잃어야 됩니다" 소녀는 고민하지 않고 그녀의 영혼을 잃고 맙니다. 영원히 죽지 않는 세계에서 만난 둘.. 소녀는 "당신과 함께 있고 싶어요" 라고 말합니다. [Eternal Li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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