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시게 빛나던 꽃들의 노래, 아련한 봄의 기억 속으로 '해리' [Shining Flower]
봄의 여유로움을 추억하는 한 여름 밤의 꿈, 피아니스트 '해리' 의 [Shining Flower] 는 보석처럼 빛나던 아름다운 봄 꽃을 기억하며 만든 영롱한 피아노 음색이 가득한 연주곡이다. 빛나는 꽃보다 더 빛나던 청춘에 대한 이야기, 그 화창한 봄의 시절을 기억하며 연주한 이번 신보에서 뮤지션 '해리' 의 돌아갈 수 없는 지나간 봄의 추억이 너무도 아름답지만 다시 돌아갈 수 없기에 그 만큼 안타깝고 간절한 감정들도 함께 실려 있는 듯 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