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하늘을 바라보면 느껴지는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행복, 그 푸른 행복의 노래 [푸른, 하늘, 구름]
바다처럼 푸른 바탕에 적당한 뭉게구름이 걸려있는 아름다운 여름의 하늘을 노래하는 피아니스트 '해리' 의 신보 [푸른, 하늘, 구름]은 늘 곁에 있어 잊고 지내던 멋진 풍경들을 감각적인 터치로 표현하고 있다. 행복은 늘 가까이에 있다는 말처럼 거창한 풍경을 바라기 보다, 가끔 올려다 보는 푸른 하늘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움과 행복한 감정들을 담은 이번 음반은 주로 잔잔한 음악을 만들어온 피아니스트 해리가 특별하게 제작한 빠른 템포의 연주곡이 수록되어 있다. 톡톡 튀는 귀여운 리듬과 귀에 익숙한 쉽고 밝은 멜로디는 그저 음악을 듣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 힐링을 선물받는 것 같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