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안' [10월의 그리움]
지난 음반 [그리움은 가을빛으로 물든다]에 이어 감정의 연장선상에서 또 다른 그리움을 이야기 하는 '리안'의 피아노 곡 [10월의 그리움]은 가을의 절정 10월, 그 시기의 차가운 공기와 시린 바람을 기억하며 만든 잔잔한 뉴에이지 곡이다. 차분하고 여유로운 피아노 선율로 지친 이들의 마음에 힐링을 선물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리안'의 이번 연주 곡은 가을 냄새, 그 특별한 공기만으로도 느껴지는 지난 추억, 그 지독한 과거의 기억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