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어른이 된 소년, 나이 서른이 되던 해의 허탈한 감정들을 모티브로 꾸준히 피아노 곡을 발표해 오던 뉴에이지 아티스트 '서른의 꿈'이 드디어 정규앨범을 들고 찾아왔다.
이젠 너무 무더워진 한 낮의 외출보다 조용한 밤 서늘해진 공기 속 밤 산책이 더 좋아지는 계절, 아름다운 늦봄의 감성을 노래하는 곡 "밤 산책"과 하루 종일 내리는 비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 줄 힐링 곡 "Rain All Day", 지금껏 살아오며 만났던 소중한 인연들과의 추억을 하나, 둘 떠올리게 하는 곡 "Dear My Friends", 문득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자신만의 작은 배로 푸른 바다를 항해하는 듯한 곡 "푸른 항해", 신비롭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감성을 자극하는 곡 "바람처럼 떠도는 별"등 지치고 힘들 때 편안한 위로와 휴식을 선물해 줄 총 열 곡의 아름다운 피아노 곡이 수록 되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