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태양 아래 뜨거운 열정을 일깨워 주고, 일탈의 욕망이 유혹하는 계절, 여름. 그 뜨겁고 높은 하늘을 날아가듯 묘한 해방감을 느끼게 해주는 곡 "여름을 날다"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 이 계절과 참 잘 어울리는 피아노 곡이다. 올 여름은 또 얼마나 많은 땀을 흘리게 될지, 오늘도 열심히 하루를 살아가는 서른 살의 당신에게 들려주고픈 휴식 같은 선율의 곡 "새와 구름"도 지친 마음을 포근히 감싸줄 잔잔한 힐링 뉴에이지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