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는 9월, 바람에 나풀거리는 꽃잎의 이야기를 담은 피아니스트 '서른의 꿈'의 뉴에이지 신보 [나풀거리듯]은 기분 좋은 가을의 향기를 닮은 아름다운 두 곡의 피아노 곡이 수록되어 있다. 뜨거운 여름이 언제였냐는 듯 어느새 예쁘게 피어있는 가을 꽃을 소재로 만든 곡 "가을 꽃이 피었네"와 왈츠 풍의 가벼운 리듬이 인상적인 타이틀 곡 "나풀거리듯" 등 뉴에이지 아티스트 '서른의 꿈'의 개성이 느껴지는 연주 곡들을 만나 볼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