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어른이 된 소년', 나이 서른이 되던 해의 허탈한 감정들을 모티브로 꾸준히 피아노 곡을 발표해 오던 뉴에이지 아티스트 '서른의 꿈'이 세 번째 정규앨범을 들고 찾아왔다.
갑작스럽게 찾아 온 계절 봄, 반가운 봄의 행복한 기운만을 담아 만들어 놓은 것 같은 타이틀 곡 "Spring Tale",
여름의 뜨겁고 높은 하늘을 날아가듯 묘한 해방감을 느끼게 해주는 곡 "여름을 날다", 바람에 나풀거리는 꽃잎의 이야기를 담은 곡 "나풀거리듯", 붉은 석양으로 물든 10월의 저녁 풍경을 편안한 선율로 들려주는 곡 "10월의 빛"등 지치고 힘들 때 편안한 위로와 휴식을 선물해 줄 총 열 곡의 아름다운 피아노 곡이 수록 되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