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어른이 된 소년', 나이 서른이 되던 해의 허탈한 감정들을 모티브로 꾸준히 피아노 곡을 발표해 오던 뉴에이지 아티스트 '서른의 꿈'이 네 번째 정규앨범을 들고 찾아왔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 감성적인 계절,
가을의 끝에서 여행을 꿈꾸게 하는 특별한 분위기의 타이틀 곡 [One Night In Paris],
사진 한 장만을 남기고 홀연히 떠난 이의 이야기를 담은 [네가 남긴 한 장의 사진],
모든 이와 작별을 고하고 홀로 떠나는 여행을 잔잔한 선율로 그린 [Sad And Beautiful],
바다를 볼 수 있는 어느 카페의 한적한 오후 풍경을 그린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등
지치고 힘들 때 편안한 위로와 휴식을 선물해 줄 총 열 곡의 아름다운 피아노 곡이 수록 되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