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 브래너 & 레위지파의 새로운 예배곡 저 천사들의 노래(외치네 주 거룩)는 내년 봄 발매 예정인 새 앨범 “Surrender”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이다.
저 천사들의 노래는 성육신의 신비와 십자가의 겸손을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은혜를 주제로 한 찬양이다.
이 노래는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지혜에 초점을 맞추며 시작된다.
"저 천사들의 노래, 온 하늘의 빛나는 별, 저 동방의 박사들, 주 위해 경배해" 라는 소절에서는, 아기로 나신 유대인의 왕을 경배하기 위해 예물을 들고 찾아온 동방 박사만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그리스도를 예배하는 예배자의 자리에 있음을 보게 된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오직 은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으로서 곧 감추어졌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고전 2:7). 그리스도의 성육신은 감추어진 지혜이다. 겉으로 보기에 확연하거나, 금방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그분을 찾아 경배하는 이는 지혜로운 탐구자들이다. 임마누엘, 우리와 함께하신 하나님, 그리스도는 창조주이자 구속자이시면서도, 온전히 사람이 되셔서 피조 세계에 완전히 참여하셨다. 이러한 계시는 그 자체로 신비롭고 놀랍다. 인간이 되신 그리스도는 성육신 뿐 아니라, 우리를 대신하여 기꺼이 받으신 그분의 고난을 통해 드러난다. 인류의 고통과 슬픔에 모두 기꺼이 참여하시는 그리스도의 마음이 가장 선하고 높은 의미로 우리를 압도하신다. 어떤 놀라운 사랑이 이와 같을까? ‘성육신과 십자가’라는 중심 주제들이 서로 연결되면서, 겸손히 연약해지신 그리스도가 강조된다. 이 찬양의 후렴은 그분을 높이는 우리의 반응으로서 강력하게 울려퍼진다.
And My Heart Cries Holy
And My Heart Cries Holy
And My Heart Cries Holy Is Our King
God With Us, Emmanuel
외치네 주 거룩
외치네 주 거룩
외치네 주 거룩하신 왕
주 우리와 임마누엘
곡의 후반부, 브릿지로 넘어가면, 타락한 인류를 구원하고자 그리스도께서 자기 영광을 내려두셨음을 강조한다. 다시 한번, 이는 그리스도의 겸손함(은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이며, 이것이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시는 그리스도의 사명에서 중심이 된다. 사람은 교만하여 타락했으나, 그리스도는 겸손히 구원하신다.
이 찬양의 마지막 가사는 우리가 받은 가장 큰 선물, 곧 사람이 되신 구속자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노래하며 결론을 맺는다. 우리가 하나님께 자원하여 드리는 예배의 선물은 그분께 합당한 것이지만, 그 어떤 것보다 위대한 선물, 그리스도 예수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다.
저 천사들의 노래(외치네 주 거룩)는 우리 모두가 감사와 경배의 마음으로 그리스도께 드리는 사랑의 노래이다. 온 세상의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말로 다 할 수 없는 성육신의 미스터리, 이 놀라운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