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어른이 된 소년`, 나이 서른이 되던 해의 허탈한 감정들을 모티브로 꾸준히 피아노 곡을 발표해 오던 뉴에이지 아티스트 '서른의 꿈'이 다섯 번째 정규앨범을 들고 찾아왔다.
차가운 공기에 몸도 마음도 위축되는 겨울, 포근하고 달콤한 선율로 마음을 녹여주는 타이틀 곡 [Sweet Rain], 눈사람을 소재로 순수한 감성을 전하는 맑은 피아노 곡 [Little Snowman],
늦가을 특유의 분위기와 평온한 멜로디가 잘 어우러지는 [November Scenery], 보석처럼 빛나는 은은한 별빛과 에개해의 끝없는 바다가 느껴지는 곡 [산토리니의 밤]등
지치고 힘들 때 편안한 위로와 휴식을 선물해 줄 총 열 곡의 아름다운 피아노 곡이 수록 되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