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어른이 된 소년`, 나이 서른이 되던 해의 허탈한 감정들을 모티브로 꾸준히 피아노 곡을 발표해 오던 뉴에이지 아티스트 `서른의 꿈`이 여섯 번째 정규앨범을 들고 찾아왔다. 봄과 여름 사이, 청량하게 들려오는 빗소리를 담아낸 듯한 타이틀 곡 [비가 오면 좋겠어], 따뜻한 커피 한잔의 여유를 느끼게 해 줄 포근한 감성 곡 [Coffee Break], 고음역대의 맑고 순수한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곡 [추운 밤, 네 생각], 늘 외롭다고 느끼는 여린 당신을 위한 곡 [Lonely Us], 오래 전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맑은 선율의 곡 [오래 전, 둘만의 기억], 화려한 꽃들이 만발한 깊은 봄날의 하루를 담은 곡 [시간이 멈추는 봄]등 지치고 힘들 때 편안한 위로와 휴식을 선물해 줄 총 일곱 곡의 아름다운 피아노 곡이 수록 되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