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것은
그 누군가의 모습을 조금씩 닮아가는
내 마음을 행복으로 꾹꾹 채워가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날씨가 좋으면
이 좋은 날씨를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고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이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었으면 하는 것처럼.
이런 예쁜 마음들이 모여
삶의 활력소가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좋아하는 감정을 가진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인 것 같습니다.
존재만으로도 감사한
내가 좋아하는 모든 대상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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