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힘든 하루를 보낸 그대를 위한 노래 '해리' [겨울을 버티는 나무]
피아니스트 '해리' 의 뉴에이지 신보 [겨울을 버티는 나무] 는 연말연시, 유독 추운 날씨 탓에 그 어느때 보다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는 이들을 향한 위로의 멜로디로 채워져 있다. 잎이 모두 떨어져 앙상한 가지에 눈이 쌓이거나 매서운 겨울 바람이 불어도 다시 봄이 찾아 오길 기다리며 그 자리에서 힘겹게 서 있는 나무, 그 안쓰럽고도 강직한 "겨울을 버티는 나무" 를 소재로 만들어진 이번 곡은 피아니스트 '해리' 의 따뜻한 마음과 묵직하게 울리는 피아노 음색이 편안히 마음을 위로해 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