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 'SJ Sax'
국내 스무드 재즈 연주자 'SJ Sax'가 가스펠 앨범을 발표한다.
화요비, 불독맨션, 바다, 거미, 정엽, 조성모, 김종국, 다이나믹 듀오 등등 수많은 가수들의 콘서트 & 레코딩 세션 연주자로 활동 해왔던 그가, 오랫동안 염원했던 가스펠 앨범에 대한 갈증을 풀었다. 최근 'SJ Band' 전국투어를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멋진 무대를 선보여온 'SJ Sax'. 국내 재즈 클럽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활발한 라이브 활동으로 수많은 팬덤을 가지고 있는 뮤지션이다.
현재까지 그가 보여주었던 모습으로는 가스펠 앨범을 낸다는 사실이 다소 의외 일수도 있다. 그는 사역자가 아닌 연주자로써 신앙심을 가지고 있다가 이번 싱글 앨범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마음과 고백을 연주에 담았다.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이라는 제목처럼, 절대자 하나님의 이미지를 중저음의 피아노와 스트링으로 담아냈다.
이 곡에서 피아노 연주와 편곡을 맡은 '김미현'은 다수의 CCM앨범에서 프로듀서로 활동 해왔다. 150여곡 이상의 곡에 작사와 작곡, 편곡을 해온 경험으로 이 찬양의 전달하고자 하는 감성을 잘 살려냈다.
이 찬양은 포루투갈어(Portuguese)로 된 Brazilian 찬양이다. 원 제목은 "Nosso Deus e poderoso" 남미워십찬양팀인 'LAMP'의 선교 사역에 의해 국내에 소개되었다.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의 작곡가 'Alda Celia'는 이 찬양이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부르고 발표할 수 있도록 저작권을 아무나 쓸 수 있게 열어두었다.
수많은 예배에서 불리워졌던 이 노래가, 'SJ Sax'를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꼭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교회뿐만 아니라,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은 이 곳에서 우리와 함께 할 것이다. 이 노래 안에 흐르는 'SJ Sax'의 호흡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