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소곡'의 앨범 [나만의 비밀친구 - 마니또]
타이틀 곡 "기대어온 날들"은 그 때는 미처 깨닫지 못한, 곁에 있던 이의 소중함을 노래하는 곡이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를 댄스형식으로 풀어가고자 하였다. 현악기와 목관악기 등의 고전악기와 신스와 전자드럼 등의 현대악기가 한 데 어우러져, 고전적 감성과 현대적 사운드의 조화를 추구하고 있다. 간주부분의 리드 소리는 이 곡의 상징이 되고 있다. 다음 곡 "수호천사"는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밴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소프트락적 성향의 곡이다. 전주, 간주, 후주 부분에 반복되어 나오는 현악기 사운드가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마지막 곡 "별 헤는 밤"은 기존에 발표되었던 곡을 오케스트라로 재편곡하여 수록하였다.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마니또 '서정소곡'이 보내는 힐링송이라 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