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가난한 날의 행복]은 시대를 살아가는 가난한 연인들을 위해 '서정소곡'이 바치는 하나의 선물과도 같은 작품집이다. 타이틀 곡 "나에게로 와 별이 되었다"는 지금 곁에 있는 사람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플루트와 통기타 스트로크 사운드가 빈티지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강한 락의 감성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별. 하나. 친구"는 오랜 벗의 결혼을 축하하며 부르는 우정의 곡이다. 이제 시작하는 가난한 연인들을 친구의 시점에서 바라보며 부르는 노래다. "별이 빛나는 밤"은 밤하늘의 별을 보며 연인과 함께하는 시간을 계속 붙잡고만 싶은 데서 만들어진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