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는 누구랑 작업하고 돈을 얼마 벌었다더라"
음악을 하면서 느끼는 열등감에 대해서
무겁지 않게 풀어보려고 노력한 앨범입니다
정말 공들여서 만든 앨범인데
항상 발매를 하고 나면 많은 아쉬움이 남네요
곡을 구상하고 가사 쓰고 녹음하고 완성하기까지
너무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심지어 첫번째 트랙 '빈첸오반처럼' 은 곡을 만든지 2년이 한참 지났어요..)
곡 안에 생각을 담고 멋지게 완성시킨다는 게 참 어려운 일인데
제가 앞으로 풀어 나가야 할 숙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아직 부족한게 많고 배워야 할 부분도 많지만
계속 더 잘 하려고 애쓰고 노력하다보면
언젠가 진짜 잘하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1. 빈첸오반처럼
작사 : 던컨
작곡 : 던컨
편곡 : 던컨
믹싱 : perfexx
마스터링 : 김대현(HEADBANG)
2. 직업
작사 : 던컨
작곡 : 던컨
편곡 : 던컨
믹싱 : 김대현(HEADBANG)
마스터링 : 김대현(HEADBANG)
3. 이러다 우울증 걸릴 것 같아
작사 : 던컨
작곡 : 던컨
편곡 : 던컨
믹싱 : vidalowkey
마스터링 : 김대현(HEADBANG)
뮤직비디오 : 라올, 앤티스트
앨범커버 : 고유진
특별히 감사 : 리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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