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질 듯 걸터앉아 날 바라보던 너…”
수화의 4번째 Single ‘의자’가 발매되었다.
앞서 나온 ‘아무것도 아니다’,’기록’에서는 다소 차분하고
절제된 감정들을 표현했다면, 이번 싱글인 ‘의자’에서는
수화 특유의 깊은 울림과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격동적인 오케스트레이션과 멜로디의 선율이 만나
드라마틱 한 감동을 선사한다.
다양한 형태의 감정선을 녹여낸 ‘의자’는 기억이 깃들어있는
사물을 통해 여러 장면의 흐름을 연출하고자 했다.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에 담겨있는 기억들을 발견하고
그 경험이 얼마나 소중한지에 대해 공감하며 듣는다면
대체할 수 없는 ‘수화’만의 감성을 더 느낄 수 있다.
이번 앨범인 ‘의자’는 수화가 보여줄 수 있는
발라드의 색과 더불어 그 폭을 넓혀갈 예정이다.
바쁜 삶에 치여 놓치기 쉬운 작은 마음마저도
잘 간직하길 바라는 메시지와 함께 뭉클함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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