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재(rynjae)'의 다섯번째 프로젝트. 권순찬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이미 어느정도 인지도를 갖추고 인정을 받고 있는 차일디안의 가세로 한층 더 퀄리티가 상승한 이번 앨범이다. 비가오는 어느 새벽 허탈하게 밖을 바라보며 옛 기억에 갇히고 괴로워하는 사람의 모습을 예쁘고 아름답게 포장하려 했다. 이번에도 역시 형식적인 대중음악의 송폼에서 벗어나 흘러가는 대로, 그리고 rynjae가 하고싶은 대로 시도한 음악이며, 노래를 만들고 부른 권순찬이 직접 앨범커버를 그리면서 더욱 더 음악적인 부분과 미술적인 부분이 일체감이 드는 앨범이 되었다.
*Track List
01. BLUE (feat.권순찬, CHILDDIAHN)
- 새벽4시, 그리움 그리고 괴로움을 예쁘고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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