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재(rynjae)' [#008] '린재(rynjae)'의 여덟번째 프로젝트.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헤어지면 많은 것들이 남기 마련이다. 누군가는 짧았던 그 시간을 그리워하고, 또 누군가는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끔찍한 순간이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이 다 무슨 소용일까. 이미 다 식어버린 커피처럼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너무
슬프게만 말고 사실은 처음부터 '우린 아니었다'라고 되뇌면 마음이 조금 낫지 않을까. 그렇게 춥지 않은 2020년의 겨울을 노래한 이 노래를 듣는 모두가 한 번쯤은 지나간 인연을 생각하며 이 노래를 듣고 별게 아니었다고 생각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Track List 01. 우린 그냥 아닌거야 - 다 버려도 편지는 버릴수가 없었다. 직접 손으로 정성들여 쓴 것을 알고 있으니까. 적어도 그 당시에는 그 말들이 진심이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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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er : rynjae Composed by rynjae, 권순찬 Lyrics by rynjae Arranged by rynjae Chorus by rynjae Electro Piano by rynjae Recorded by rynjae Mixed & Mastered by rynjae Artwork by 한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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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ed by rynjae Composed by rynjae, 권순찬 Lyrics by rynjae Arranged by rynjae Chorus by rynjae Electro Piano by rynjae Recorded by rynjae Mixed & Mastered by rynjae Artwork by 한지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