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드리는 편지]
하나님을 깊게 만났다고 확신했던 처음 순간을 떠올려봅니다. 설명할 수 없지만 나를 사로잡았던 하나님의 숨결이 느껴지던 순간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찾아온 구원의 순간은 나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고 내가 모르는 곳으로 자꾸만 나를 이끌고 갑니다. 그렇게 우리는 모두 각자의 자리에 현재 위치해 있습니다.
이 찬양은 각지에서 하나님께 예배하고 그 분의 뜻을 실현하고자 하는 존경하는 선배, 후배, 동료 사역자 분들께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이 찬양의 영감은 그 곳에서 왔고 같은 고민에서 시작했다고 분명히 밝히고 싶네요.
사역의 현장 뿐 아니라 우리의 모든 삶의 자리가 하나님께서 지켜보시는 공간일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 모두는 선교의 사명을 다하고 있을텐데 홀로 제단을 쌓는 모든 분들이 함께 찬양할 수 있는 곡조가 되길 소망합니다. 지치지 마시고 힘내십시오. 그럼 다음달에 또 뵙겠습니다.
Lyrics by 박화목
Song by 박화목
Arrange by 박화목
Piano by 박화목
Vocal by 박화목
Cover design by Kimzohn
Record by Creative Cave
Mix by Creative Cave
Master by Creative Cav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