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소년소녀가장들은 눈먼 도시를 헤매고 있다.
그리고 아직 어린 청춘들은 어른이라는 무게감에 짓눌리고 있다.
[소년가장]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된 이번 곡은 박쓰레기의 다섯 번째 앨범이자 세 번째 싱글이다.
그의 음악에서 ‘쓰레기’란 부정적 어조가 아닌, “필요한 것이 쓸모를 다하고 버려지다.” 를 의미한다.
이처럼 그는 자신의 음악이 사람들의 아픔, 상처를 치유하고 버려지는 곡이 되기를 바란다.
[소년가장]은 소년소녀가장의 아픔과 상처를 음악으로 승화하기 위해 제작한 앨범이다.
수많은 이들이 막막한 내일을 앞두고 고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우리 사회는 사각지대에 처한 그들을 철저히 외면하고 있기에, 이를 음악으로나마 알리고자 한다.
그의 음악적 정체성은 자신과 타인의 힐링이다.
본인의 자전적 이야기를 풀어냄과 동시에 사회에 인문학적 치유로 다가가고자 한다.
이번 앨범에는 최고의 artist이자 Jin music entertainment 대표 정진철이 함께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박쓰레기는 세상에 남아 있는 시간이 주어지는 만큼 음악 인생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쓰레기는 이번 데뷔 앨범을 통해 프로듀싱, 작곡, 작사 능력과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여과 없이 보여 주고자 한다.
Thanks to. Jin music 정진철 대표님, 싱어송라이터 이제인, 리쌍, 안예은, TMI 가족들 art creator 임마린,
mess, style list 백호, 싱어 및 래퍼 graysea, 김원희, 해적선장, 권나현, 서비, 최원탁, 노동휘, gamin j, lasido,
MIKA, 김찬미파솔, 보스턴시티보이, adary, $tephano, 이재인, 이정인, 박성호, 송미경, oreztka, 승훈초이,
유상준, 석정무, 홍정표, MERSER에게 감사인사를 올린다.
Track
1. 소년가장 - 박쓰레기(Feat. 김찬미파솔) [Title]
작곡 - 박쓰레기, 김찬미파솔
작사 - 박쓰레기, 김찬미파솔
‘소년가장’은 세상의 불공평한 무게를 짊어지고 있는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제작한 곡이다.
더불어 어리지만 어른이 된 청춘들의 압박감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나아가 자전적인 박쓰레기의 이야기를 담고자 하였다.
“어른이 되면 나아질 줄 알았지 아무리 발버둥 쳐도 난 작은 아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