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달란트 7월의 고백’
광대하신 하나님 아버지 품으로 내가 들어가야 하는데
자꾸 좁디 좁은 내 가슴 안으로 하나님을 구겨 넣으려고 합니다.
아버지의 뜻을 헤아리기엔 나는 너무나 작은 존재인데
자꾸 내 지식과 상식 안에서 아버지를 이해하려고 합니다.
주를~에서 주만~으로 가는 길은 너무나 멀지만 그 길로
가려고 발버둥 치는 자녀의 모습 또한 아버지의 눈엔
마냥 사랑스러울 거라 믿으며 오늘 하루를 그렇게 또 살아갑니다.
자녀로서 누리는 기도의 특권.. 입술로만이 아닌 행실로, 삶으로
주님께 끈질기게 기도하는 자가 되길 너무나 바랍니다.
이번 곡은 Moog bass, Ap 와 Ep를 layer 해서 만든 Piano, Chorus 계열의 이펙트가 들어간 일렉기타로 빈티지하고 복고스러운 사운드 편곡으로 ‘90년대 백인 팝의 느낌을 살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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