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인어공주를 알죠? 그래요. 근사한 꼬리를 입고 바닷속을 누비는 예쁜 인어 말이에요. 여기 인어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이야기가 있어요. 멋지죠?
러블은 인어이면서도 육지에 있는 학교에 다녀요. 물고기 친구인 민트와 사람 친구인 박주가 러블과 함께하죠. 그러던 어느 날 러블이 가장 아끼는 꼬리가 사라져버려요. 체육을 하고 온 직후예요. 그 꼬리는 러블이 가장 아끼는 소중한 꼬리란 말이에요. 러블은 잠시 슬픔에 잠기지만 곧 털고 일어나 씩씩하게 꼬리를 찾아 나서요. 박주와 함께요. 물론, 민트도 돕습니다.
과연, 우리의 인어 러블은 자신의 꼬리를 찾을 수 있을까요? 꼬리는 대체 어디에 있었던 걸까요?
* 작가 소개 /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저는 아홉살 작가 박하윤 입니다. 일곱 살 때, 엄마와 함께 [누가누굴] 이라는 책을 만들어서 박작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이설하 작가님과 함께, 인어가 주인공인 [러블의 꼬리 찾기 미션수행]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저는 인어가 되어 바닷속 여행을 다니는 것이 꿈입니다. 그래서 더 즐겁게 이야기를 만들었고, 마지막 날에는 아쉬움에 펑펑 울었습니다. 제 이야기를 재미있게 듣고, 재미난 댓글을 남겨주세요!
○ 글/그림 : 박하윤
○ 직업 : 초등학교 2학년 / 작가
○ 생년월일 : 2013년 2월 10일
○ 작품 : [누가누굴], [러블의 꼬리 찾기 미션수행] 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