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d Vocal_김삼열, 김순화, 김세영, 김은순, 김해일, 이순정, 이슬기, 이정애, 홍석필
Chorus_이창훈
새벽 안개가 피어오르면 커다란 트럭들이 바삐 오간다.
일터로 향하는 차들이 몰려들기 시작한다.
목행동은 충주에서 가장 바쁜 마을이 아닐까?
그리고 바쁜 시간이 한차례 지나고 나면,
여유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너른 초록빛 잔디밭 위에서 멋진 스윙을 뽐내시는 어르신들.
물길을 따라 줄지어 지나가는 자전거들.
모두 충만한 표정으로 여유를 즐긴다.
<목행동 노래: 도심 속 여유를 만나다>는 바쁜 일상과 여유로움이 공존하는 마을, 목행동의 매력을 그려냈다.
글. 예술공동체 해슬 대표 이슬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