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나누고 싶은 일곱 번째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성품”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보통 하나님의 성품을 생각할 때, “사랑”이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르기 마련입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은, 자신을 “스스로 있는 자(출 3:14)”라고 소개하셨습니다. 그리고 신약에서 하나님은, 자신을 “사랑”이라고 소개하십니다(요일 4:8,16).
사실 “사랑”은 매우 추상적인 단어입니다. “사랑”하면, 부모님과 가족이 생각나고, 배우자와 이성친구가 생각나며, 형제간의 사랑, 친구와의 우애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설명하실 때, 단순히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오르게 하기 위해서, 자신을 “사랑”이라고 설명하지는 않으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사랑이라고 하시는데, 그럼 사랑이 가진 속성은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자연스럽게 “사랑”이라는 단어를 의인화해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셨던 일들, 지금도 우리 가운데 하고 계신 일들, 그리고 앞으로 하실 일들... 그 모든 것이 “사랑”을 설명해주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자연스럽게 “사랑”이라는 단어 안에, 하나님의 많은 성품이 드러나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랑은 “창조”합니다. 사랑은 “잉태”합니다.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사랑은 변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오래참고 기다립니다. 사랑은 회복하며 품습니다. 또, 사랑은 공의롭고 공평합니다. 사랑은 어둠을 비춥니다. 사랑에는 거짓이 없으며, 약속한 것을 신실하게 지켜냅니다. 사랑보다 위대한 것은 없습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초월합니다. 그런 사랑의 속성을 지니신 분이 우리 하나님 아버지시며, 하나님은 “사랑” 그 자체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 안에서 그 “사랑”을 누리고, 누리고 경험한 만큼, 그 “사랑”을 누군가에 전달해주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요한일서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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