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목회, 하나님께서 자랑스럽게 여기시는 사역 이전에... 적어도 하나님을 부끄럽게 하는 사역과 삶은 되지 않고자, 살아온 지 적지 않은 시간들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가야할 길이 참 멀기만 합니다. 그 과정 가운데 여러 가지 저의 내면과 사역 현장에서의 영적인 몸부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몸부림은 앞으로도 계속 되어야만 합니다. 그 중 대부분은, 세상이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인정받고자 함, 인기, 자기 의(義), 그리고 열정으로 포장된 자기만족에 대한 몸부림입니다.
가장 예수님다운 것과 가장 나다운 것 사이에는 어느 정도 간극(間隙)이 있을까? 나를 드러내는 것은 모두 다 욕망적이고 부정되어야하는 것들인가? 예수님다운 것을 좇아가고자 나를 부인하는 영역은 어디까지이며 그 강도는 어느 정도이어야 할까?(마 18:22) 이러한 저만의 질문 속에서, 하나님은 늘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 죄를 짓거나 사람에게 해가 되는 일이 아니라면... 나는 네가 하는 모든 것이 좋아”(고전 6:12)
참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참 힘든 시간들입니다. 또한 교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위기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세상 한복판에 서있는 나에 대하여, 그리고 교회에 대하여, 우리의 입장과 태도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하나는 경고이고, 또 하나는 위로입니다. 세상에 속지마라(Don’t be fooled), 동시에 세상을 두려워 하지마라(Don’t be afraid).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그리고 세워진 교회가, 세상 앞에 지혜롭고, 세상 앞에 담대하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우리가 모두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발(Don’t be)...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엡 5: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