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Scene - 앨범의 네 번째 수록곡인 '가는 날'이다. 제목 그대로 20대 초반 한국의 건강한 남자라면 다 가는 곳인 군대를 가는 이야기이다. 군대를 가면서 연인과 어쩔 수 없이 떨어져 지내야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다소 엉뚱한 Rock 스타일로 담아냈다.
두 번째 Scene - 여섯 번째 수록곡인 '그리움의 시'이다. 군대에서 군인의 신분으로 구속된 생활을 하면서 사랑하는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 번째 Scene - 마지막 일곱 번째 수록곡인 '이제 사랑은 없다'이다.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이별하는 그 순간의 아픔을 애절하게 표현하고 있는 노래이다.
네 번째 Scene - 세 번째 수록곡인 '상처'이다. 이제 이별한 후에 시간이 어느 정도는 흘러갔다. 정말 아프고 괴로운 이별한 후의 시간동안의 그 큰 상처가 어느정도는 아문 시기의 감정을 슬픈 분위기로 풀어내고 있다.
다섯 번째 Scene - 두 번째 수록곡인 '10년 세월'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별 한 후 10년의 시간이 지나 갔다. 10년 후에 느끼는 예사랑에 대한 감정을 담담한 분위기로 담아 내고 있다.
여섯 번째 Scene - 첫 번째 수록곡인 '아름다운 추억으로'이다. 이제는 아픈 이별의 기억은 거의 사라지고 사랑했던 그녀와의 아름다운 장면들만 추억으로 남아있는 그런 단계가 되었다.
일곱 번째 Scene - 여섯 번째 수록곡인 '꿈속에 너'이다. 이제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은 그녀, 그리고 현재를 살아가는 남자는 어느 새벽 정말 오랜만에 옛 그녀의 꿈을 꾼다. 잊은 줄로만 알았던 그녀와의 추억들이 다시 가깝게 다가오는 그 꿈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이다.
앨범의 순서와 다른 시간의 순서로 파악해 본 4월 손석민의 정규 앨범 'Y'의 수록곡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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