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청혼의 새 디지털 싱글 [아는 사람]
할 말을 그냥 하고, 생각은 그저 거리낌 없이 말하던 사람.
내 입에서 나오는 한마디가 어쩜 당신에게 부담일까 어려워하는 오늘.
많이 바뀐 나.
평범한 말들로 포장해도 평범하지 못하게 되는
그 말들을 혹여 느끼하게 들을까 못내 장난으로 마무리해버리는
진지한 대화를 잘 못하게 된 나.
당신의 안녕을 바라며 건네는 말들도 혹여 잔소리일까 오늘도 걱정하며
매일 주고받는 안부에 늘 감사하며
내겐 특별하지만 그 특별한 그대의 나는 그대에게 어떤 존재인지 아직은 모르는.
아는 사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