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아닌 소나기를 만나 어수선한 몸과 마음이 쉬고 싶을때…
곁에 놓인 한잔의 밀크티가 선물하는 작은 위로와 행복은 달콤하기만 하다.
감성 발라드 [정오의 밀크티처럼]은 위로가 되는 사람에 대한 늦지 않은 후회와 놓치지 않을 사랑에 관한 노래다.
늘 곁을 지켜준 소중한 그 사람의 손을 놓치는 바보가 되는 순간…
기다림은 어쩌면 이미 자신의 몫이 되는 것임을...
감성 보컬 나은엽의 섬세한 보이스로 가슴깊이 전해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