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자연의 소리와 함께하는 행복한 태교 음악 (명품 클래식)]
흐려진 마음을 투명하고 청명하게 해주듯 흐르는 이번 음반 [맑은 자연의 소리와 함께하는 행복한 태교 음악 (명품 클래식)]에는 총 10곡의 다양한 클래식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모차르트가 19세 때 잘츠부르크에 머물던 약 6개월 동안 5곡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썼는데 이 작품을 '잘츠부르크 협주곡'이라 일컬어지고 있으며 그 중 음의 색채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제2악장 "Violin Concerto No.3 In G Major K.216 - II. Adagio"와 1806년에 완성하고 그 이듬해 3월 빈에서 초연된 곡으로 베토벤의 원숙기 시대 대표작의 하나로서 총 3악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 화려한 피아노로 시작하여 관현악이 되고 제2 주제인 바이올린이 제시되는 형태로 웅대하고도 아름다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제1악장 "Piano Concerto No.4 In G Major Op.58 - I. Allegro moderato" 그리고 오스트리아 빈 출생의 낭만파 작곡가 슈베르트의 곡으로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들려주는 섬세하고 장중한 선율로 환희가 느껴지는 "Fantasia For Violin and Piano In C Major D.934 - III. Andantino"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작품이 담긴 이번 음반 [맑은 자연의 소리와 함께하는 행복한 태교 음악 (명품 클래식)]을 감상하며 엄마와 아기의 마음을 맑게 해주는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편안한 태교의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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