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짙은 사랑의 감성을 담은 노래 [스토커]
시원한 사운드의 감성 2인조 록 밴드 '스카이다이버(Sky Diver)' 가 짙은 감성의 싱글 [스토커] 를 발표한다. "스토커"는 '스카이다이버(Sky Diver)' 의 '알케이'가 작사, 작곡, 편곡까지 프로듀싱한 곡으로 파워풀한 보이스와 진한 소울이 묻어나는 '유세희' 가 보컬 피쳐링으로 참여해 리스너에게 좋은 선물이 될 트랙이다. "스토커" 는 미디엄 템포의 묵직한 드럼과 베이스, 절제하는 피아노와 스트링, 감성을 담담하게 전달하는 보컬 라인이 스토커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짙은 감성으로 들려준다. '알케이'가 부른 2번 트랙과 좀 더 그루브한 '유세희'의 1번 트랙으로 같은 노래 조금은 다른 감성의 "스토커" 를 느껴보기 바란다.
"스토커는 스카이다이버의 베이시스트 은나미의 실화를 듣고 영감을 얻어 만든 노래예요. 은나미의 옆집에 살던 마른 할머니의 관심을 넘어서 심한 스토킹으로 이어지게 되어 힘들어하는 은나미의 이야기를 듣고 스토킹을 당하는 사람은 너무나 괴롭고 힘들지만 한편으로 스토킹을 하는 사람의 마음은 그 사람한테는 정말 진한 사랑이 아닐까? 라고 생각 했어요. 물론 과도한 집착과 정신적인 질병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좋지 않지만 순수하게 사랑만 놓고 본다면 스토커의 입장에서는 사랑은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짙은 사랑이 존재하는 것은 아닐까 하구요." By '알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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