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니어'가 새롭게 발표하는 모던 록 사운드 [내가 너를 위로하겠다]
모든 것보다 더 진하고 강렬한 '상처보다 깊은 사랑'을 노래하다.
2016년 7월 중순부터 매주 토요일 0시 신곡을 발표하고 있는 송라이터 '데이브니어'가 새 작품으로 돌아왔다. 바로 "내가 너를 위로하겠다"라는 비장한 제목의 노래. 29번째 싱글이다. 제목과 가사가 심상치 않다. '너를 위로하겠다', '너의 눈물을 닦겠다', '너를 힘껏 안아주겠다'라고 계속해서 이어지는 선언을 통해 강렬한 사랑을 거침없이 표현한 곡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고통,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 갖는 서러움의 감정들을 섬세하게 붙들어주는 따뜻한 손길의 사랑을 선이 굵은 가사들로 표현했다. 사운드의 강렬함과 가사의 우직함 뒤에 베어있는 따뜻한 시선과 무한한 사랑이 오묘하게 섞인 곡이다. 부제에서 밝히듯 말그대로 '상처보다 깊은 사랑'을 노래한다. 이 곡은 모던 록 풍의 곡으로 드러머 '이상훈', 기타리스트 '박창곤', 키보디스트 '박지운' 등 '이승철 황제밴드'의 멤버들이 주축을 이루어 함께 작업한 곡이다. 또한 '최훈'의 베이스가 묵직하게 곡을 받쳐주고 있고, 국내 남성 코러스 세션 중 최고의 프로페셔널인 '강성호'가 참여하여 곡에 풍성함을 더했다. '데이브니어'의 보컬은 무심한 듯 툭툭 내던지는 스타일이면서 동시에 섬세함을 표현할 수 있는 독특한 가수로서, 어쿠스틱 기타나 어쿠스틱 피아노 위에 얹을 때 가장 매력을 발산한다. 기존 곡 "외로움이 밀려올 때마다"라든지, "가을이 다가와요" 등에서 그것을 여실히 확인할 수 있다. 반면에 이번 "내가 너를 위로하겠다"라든지 "결코 (너의 길을 가야해)", "더이상 너를"과 같은 록(Rock)을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는 보컬이기도 하다. 만능 송라이터이면서 동시에 재즈부터 록까지 아우를 수 있는 싱어인 것이다. 이번 싱글을 위해 기존에 녹음한 연주 위에 새로 보컬을 녹음하여 리믹스해서 팬들에게 선보인다. 가까운 데이브로 불리는 '데이브니어'는,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이 드러나는 발라드부터, 멜로우한 이별노래 및 일상의 부조리에 대한 노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 대한 소재를 끌어와 매니아를 만들어가고 있고, 한주 한주 팬덤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
- 내가 너를 위로하겠다 (상처보다 깊은 사랑) -
내가 너를 위로하겠다 결코 널 버리진 않겠다 어떤 값을 치러서라도 너의 곁에 항상 있겠다
내가 너의 눈물 닦겠다 너를 힘껏 안아주겠다 어떤 값을 치러서라도 너의 곁에 항상 있겠다
아무도 네가 겪는 고통을 이해하지 못할 때에도 네가 가진 짐을 가볍고 우습게 보는 이 너무 많다 느낄 때도
내가 너를 위로하겠다 상하고 찢긴 너의 가슴을 안고 내가 너의 눈물 닦겠다 상처보다 깊은 사랑을 너에게 보여주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