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력, 사고력,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동화 작가들의 탁월한 이야기 구성과 뛰어난 언어 표현으로 집필하여 어린이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갑니다. 또한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낱말에 대해서는 뜻풀이를 달아, 어휘 습득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스토리-
비단장수가 깜박 잠이 든 사이, 비단 보따리가 사라지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방송이나 신문, 전화가 없었던 시절에 이런 일은 참으로 막막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때마침 명재판관이라고 소문이 자자했던 원님을 찾아간 비단장수에게 원님은 희한한 재판을 하게 됩니다. 사람도 아닌 돌덩이 망주석을 상대로 매질까지 했던 것이지요. 사람들은 이러한 원님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지만, 결국은 비단 도둑을 잡게 된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