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력, 사고력,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동화 작가들의 탁월한 이야기 구성과 뛰어난 언어 표현으로 집필하여 어린이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갑니다. 또한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낱말에 대해서는 뜻풀이를 달아, 어휘 습득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 스토리
서른이 넘도록 장가를 들지 못하던 젊은이는, 어느 날 논에서 일을 하다 혼잣말을 합니다. 이 농사 지어 누구랑 먹고 살거나. 그 말에 나랑 먹고 살지. 하고 우렁이가 대답하는 것을 본 젊은이는 우렁이를 집으로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그 때부터 젊은이의 집에는 많은 변화가 생깁니다. 우렁이는 색시로 변하여 집 안을 말끔하게 청소하고 밥까지 지어 놓았던 것입니다. 그 뒤, 젊은이는 우렁이 색시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