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글로'는 대학에서 기타를 전공한 노래보다는 악기를 다루는 게 더 능숙한 아티스트이지만, 싱어송라이터로서 처음 발매하는 이번 곡은 보컬에 더 집중한 곡으로 '제이글로'에게는 큰 도전일 것이다. '제이글로'는 이번 앨범을 두고 '화려한 테크닉의 연주는 없지만 조용하고 깊이 있는 연주로 진심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고 이러한 시도들이 개인적으로도 매우 의미 있는 앨범'이라고 표현했다.
[같이 걸을 때]는 제이글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곡으로, 음악을 통해 진실성을 전달하고자 고심한 그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제이글로'는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그의 경험이 담긴 곡들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아티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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