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것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시작할 때 부모님들은 전래동화를 가르쳐 주기 시작합니다. 전래동화는 우리 조상들의 재치 어린 옛날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선과 악, 그리고 지혜와 슬기를 가르쳐 줍니다. 이렇듯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래동화를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읽어보세요.
- 스토리
딸만 여섯을 낳은 임금님과 왕비님은 아들을 고대하고 아기를 낳지만, 일곱 번째 역시 딸이 태어납니다. 너무도 실망한 임금님은 아기를 산 속에 갖다 버리라고 명령합니다. 이렇게 버려진 아기가 ‘바리데기 공주’입니다. 바리데기는 산에서 홀로 외롭게 사는 할머니의 손에서 자라게 됩니다. 세월이 흘러 임금님이 병이 들자, 왕비인 어머니가 찾아옵니다. 어머니로부터 자기가 공주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바리데기는, 병든 아버지의 약물을 구하러 먼 길을 떠나게 됩니다. 많은 시련을 겪지만 결국은 약물을 구해 와 아버지를 살리게 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