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윤상은)
윤상은의 첫번째 앨범 ‘은혜의 가시’에서 세번째로 소개되는 이 곡은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예수님이 함께 하심을 고백하고 주님의 인도를 누리는 기쁨의 찬양이다.
“이 곡은 이번 앨범을 위해 지었던 여러 곡 중에서 좀 발랄하고 가볍게, 회중들이 쉽게 부를 수 있는 곡이에요. 그런데 처음 이렇게 정규 앨범을 한다는 생각을 못하고 5곡 정도의 미니 앨범을 생각하고 있을때 ‘아마 이곡은 아쉽지만 빼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했어요”
이 곡의 원래의 분위기에는 그녀의 학창시절의 전부와도 같았던 한양대 음악 동아리 징검다리 시절의 향기가 물씬 풍기고 있었다. 통기타로 같이 캠퍼스에 같이 나란히 앉아서 불러도 어울릴 곡이다.
“처음 내쉬빌에 음반을 만들 결정을 하고 편곡하는 분에게 여러 곡의 데모 녹음을 보냈는데, 그 분이 이 곡을 흑인교회 음악 분위기로 편곡을 하면 좋을거라고 말씀하셨어요. 전 이 노래와 그런 반주가 어울릴까 싶었는데 하루만에 컨셉을 들려 주더라고요”
기타 보다는 오르간과 피아노가 이끄는, 특히 이 곡의 전주나 마무리 부분에서 풍기는 브루클린 태버나클 콰이어 풍의 블랙 가스펠의 리듬과 편곡을 건네받은 세션 리더 데이빗 헌싱어는 그 위에 새로운 옷을 입혀 그녀가 좋아하는 통기타의 연주가 귀를 즐겁게 하는 밴드 음악으로 이 곡의 반주를 완성시켜 주었다.
“매일 반복되는 삶에 지칠 때면 이 찬양을 불러 봐요. 예수님이 함께 계시는 기쁨과 흥겨운 음악이 새로운 삶의 활력소가 되는 거 같아요”
윤상은은 그녀의 앨범에서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을 담아 기쁘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Produced by David Huntsinger
Drums: John Hammond
Bass Guitar: Craig Nelson
Acoustic Guitar: Mark Baldwin
Electric Guitar: Dave Cleveland
Keyboards: David Huntsinger and Tim Akers
Brass Section: Steve Patrick, Barry Green, Mark Douthit
Sax Solos: Mark Douthit
Tracking Engineer: Doug Sarratt
Tracking assisted by Robert Gay
Brass section Recording Engineer: Steve Bishir
Mixing and Mastering Engineer: Daniel Taemin Choi
Recording Studios: Beech Creek Studios and Volstate Studios, Nashville, TN, USA
Executive Producer: Daniel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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