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배달부 레몽' [마를린은 초록색을 먹지 않아요]
[베스트 세계 창작] 그림책 버스는 아이들이 책을 통한 간접 체험으로 다양한 문화와 환경을 접하면서 폭넓은 사고를 하게 되고 용기 있는 결단력과 책임감을 갖출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넓은 세계를 만난 아이들은 남들보다 넓은 생각과 큰 꿈을 키우면서 바른 가치관을 가진 리더가 되어 세상을 이끄는 안목을 키울 수 있습니다. 54권으로 구성된 시리즈는 독일,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미국, 캐나다, 일본에서 엄선한 재미있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 자녀 교육으로 인한 부모님의 심적 부담과 갈증까지 해소해 줄 수 있습니다.
* 스토리
마를린은 예의 바른 꼬마 숙녀예요. 하지만 마를린은 초록색을 무척 싫어해서 초록색 음식은 절대 먹지 않아요. 음식을 먹을 때도 초록색은 골라 내고, 어떨 때는 초록색 음식을 보면 손으로 코를 막기도 했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마를린은 백작 부인으로부터 초대장을 받았어요. 초대를 받고 백작 부인의 집에 간 마를린은 백작 부인이 건네는 청포도를 거절할 수 없어 결국 먹었지요. 청포도를 먹은 마를린은 청포도가 달콤하다고 느꼈고 다른 초록색 음식도 맛보고 싶어 했어요. 그때부터 마를린은 초록색을 좋아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예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