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짝목사 구자억이 돌아왔다. 이전 5집을 마지막으로 이제는 코믹컨셉에서 벗어나 진지한 정극으로 돌아오겠다며 야심차게 포부를 밝혔던 구자억 목사가 '천국의 사나이'라는 트로트찬양으로 다시금 우리의 곁으로 돌아왔다. 중국풍의 트로트 멜로디와 함께 변발 복장의 뮤직비디오... 역시 구자억 목사 다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기독교가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고있는 요즘이다. 사회면의 뉴스들이 믿는 사람들을 부끄럽게 만들고 있다. 구자억 목사는 이 모든 원인이 믿음의 사람인 우리가 우리의 소망을 천국에 두지 않고 이땅위에 두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믿음의 사람의 소망은 저 하늘 위에 있어야 한다. 이 땅에 것에 절절매고 목을 메는 모습만큼 믿음의 사람이 초라하고 비참해 보일 때가 없다. 구자억 목사는 이 노래를 통해 믿는 모두가, 천국의 사나이, 천국의 가시나로 다시금 거듭나기를 촉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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