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발라드와 포크, 록리듬, 프로그레시브전개, 신디사이저솔로 등이 나오는 하이브리드 발라드 곡이다. 사진의 배경 만큼이나 신비로우며 약간 어둠고 우울한 느낌이 있다. 자켓사진은 경기도 의왕의 왕정호수를 찍은 것이다 넓고 신비한 느낌이 드는 곳이었다. 7분이 넘는 러닝타임을 자랑하는 넘버로써 2013년 데뷔작인 "보물찾기" 다음으로 긴 곡이다. 사랑이든 예술의 길이든 변치 말고 끝까지 가자는 주제를 이야기 하는 곡이다. 이번 작업도 이전 작업과 같이 거의 1take로 작곡,편곡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작업방식으로 만들어낸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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