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고 신선함을 주는 옛날 이야기
전래 동화를 많이 듣게 되면 아이들은 이야기의 결말을 미리 알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언뜻 생각하면 빨리 싫증을 느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옛날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언제나 재미있고 신선함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래 동화에는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유발하는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믿을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며, 용기와 희망, 모험심을 키워 주는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전래 동화에는 마음을 들뜨게 하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이런 사건들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라게 합니다. 또한 전래 동화는 문학 작품으로서 다양한 주제와 의미를 포함하고 있으며, 정의감 육성, 정서 순화, 옛 문화 전달 및 올바른 가치관과 인생관을 심어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래 동화는 신기한 상상의 세계, 환상적 배경과 내용들이 어린이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자극을 통해 자신감을 얻게 하는 좋은 교육 자료가 될 것입니다.
[스토리]
옛날에 이름이 왕굴장굴대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어느 양반집에서 종살이를 했어. 논일 밭일 집안일에 온 식구 심부름까지 왕굴장굴대 혼자 다 했지. 그러던 어느 날 양반집 아들이 과거를 보러 가는데 왕굴장굴대가 따라가게 되었어. 한참 가다 보니 슬슬 배가 고파오는데 양반집 아들 좀 봐 저 혼자만 밥을 먹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