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댕스는 쿠쿠쿠 삼총사 중의 한명이다.
350년 전에 슈퐁이란 말을 만들고 슈퐁 시티를 일군 뚜가 쿠댕스의 아빠인 쿠초다. 쿠초는 오다의 제자였지만 끝내 바투라이는 되지 못했다. 쿠초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과 잘하는 것과의 차이를 잘 파악한 뚜이다. 갈등만 하다가 인생을 낭비하는 것보다는 실패하더라도 자기 자신을 믿어야만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다. 쿠초는 자기가 잘하는 것을 선택하여 슈퐁 시티의 초대 시장이 되었다. 그는 바투라이를 아낌없이 지원해주었다.
엄마 없이 태어난 쿠댕스는 바투라이가 되기 위해서 80년을 방황했다. 그는 엘카 사막에서 그러머드 심통과 대결을 했고 힘들게 이겼다. 그 사건 이후에 그는 벨카 대륙으로 가서 바투라이가 되었다. 쿠댕스는 자신의 꿈과 아빠 쿠초의 꿈을 함께 이루었다. 그리고 그날 그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울었다.
Cudangs is one of the Cucuku trio.
The Ddu who created the word 'Shupong' 350 years ago and built Shupong City was Cudangs' father, Cucho. Cucho was Ohda's disciple, but in the end he couldn't become a Vaturai. Cucho is a Ddu who understands the difference between what he wants to do and what he is good at. Even if you fail rather than wasting your life in conflict, you have to believe in yourself to make the right choice. Cucho chose what he was good at and became the first mayor of Shupong City. He generously supported the Vaturai.
Born without a mother, Cudangs wandered for 80 years to become a Vaturai. He fought the Grummerd Simtong in the Ellka Desert and managed to win. After the incident, he went to the continent of Bellca and became a Vaturai. Cudangs achieved both his dream and his father Cucho's dream. And that day he cried for the first time in his life.
난 수많은 괴물들과 싸웠지
이긴 적도 있지만 진 적이 더 많았어
하지만 난 바투라이가 되고 싶어
난 용기도 있고, 의리도 있지
난 나를 믿는다
난 나를 믿는다
잘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
잘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
엘카 사막의 별빛을 보며 슈퐁을 떠올리고
바람을 맞으며 아버지의 숨결을 느끼고
톨카의 머리 위에서 휘파람을 듣지
몸은 흔들리지만 오히려 정신은 더 또렷해지네
난 수많은 괴물들과 싸웠지
이긴 적도 있지만 진 적이 더 많았어
하지만 난 바투라이가 되고 싶어
난 용기도 있고, 의리도 있지
난 나를 믿는다
잘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
잘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
엘카 사막의 별빛이 나의 가슴으로 들어와 불을 밝히고
아버지의 숨결은 어느새 나의 숨결이 되고
거대한 톨카 위에서 몸은 흔들리지만 오히려 정신은 더 또렷해지네
난 수많은 괴물들과 싸웠지
이긴 적도 있지만 진 적이 더 많았어
하지만 난 바투라이가 되고 싶어
난 용기도 있고, 의리도 있지
난 나를 믿는다
난 나를 믿는다 ....

